2007년 09월 17일
베니건스 광화문점입니다.

오늘 날씨 무지하게 좋네요 ㅠ 이런 날씨에 집에나 가야되는건가요...
약속 잡아바야지 -_-a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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어제였지요. 알바를 마치고 여친님을 만났습니다 +_+
여친님이 베니건스를 가고싶어하셨는데 맨날 쿠폰을 안뽑아와서 -_-; 못갔어요
그래서 제가 뽑아갔습니다 -_-/ 사실은 저도 까먹고 있었지요 orz


이 저주받은 기억력이란.. ㄱ-

런치메뉴라 기본적으로 나오는 스프 + 에이드 입니다.
저흰 양송이 스프 + 오렌지 에이드로 질렀지요.
빵을 양송이 스프에 찍어먹으면 완전 하악하악 입니다 (저한테만 일듯 -_-a)
오렌지 에이드는 다른 날에 비해 살짝 맛이 연했습니다만 심하지는 않았어요.

감자가 뜨거운게 아주 마음에 들었어요 ^^;

위에서 썼다시피 런치로 메뉴를 지르면
스프 + 에이드(탄산으로 리필가능) + 커피 or 녹차 가 제공됩니다.
요놈은 그냥 무난하게 먹기 좋아요.
사실 이정도는 집에서도 해먹을 수 있습니다만....
이것저것 따지면 밖에서는 굶고 들어와야죠 -_-a


그냥 대충 원두커피에요 ^^; 무난함.
프림은 안 넣어서 먹는게 좋은 것 같아요 머 사람 차이긴 하지만 말이죠.

아이다호 치즈 후라이를 먹다가 좀 안좋은 일이 생겨서
매니저분께 말하니 디저트를 준비해 주더라고요.
처음에는 매니저분께서 "새로 갖다 드릴게요 ㅠ" 이러셨는데... 다먹어 가는 시점에서 매니저분이 물어본 거라 -_-; 둘이 같이 쌍으로 "그건 좀.. (배터지라고요?)" 표정을 지었더니 친절하게 디저트로 원하는걸 물어보더니 이렇게 주더라고요 +_+
사실 아래에 내역서 보시면 알겠습니다만, 둘이와서 쿠폰에 런치 제일 싼거에 할인까지 받아서 그냥 해명만 듣고 싶었을 뿐이였는데 이렇게 잘해주시니 정말 감사드리네요 (__)
하긴 T 레스토랑에선 더 부담스러운 서비스를 제공 하기도 한답니다만..
어쨌든 잘못된 부분에 대한 클레임은 소비자의 권리임은 당연합니다만, 신속하고 만족할 수 있게 대처해 주는 부분은 참 좋더라고요. 물론 이정도의 레스토랑은 서비스를 최우선시 하기 때문에 그럴 수도 있겠습니다만. 이러한 대처는 분명 자신의 잘못을 덮으면서 더 믿음을 줄 수 있는 부분이지요.
쓰다보니 말이 길어졌는데.. 어쨌든 맛있습니다 (뭐야)

데스 바이 초콜렛이라는 이름에서부터 알 수 있듯이 초콜렛 투성이 입니다 -_-/
저 초코 껍데기 내부는 초코 아이스크림 7 : 바닐라 아이스크림 3 정도가 들어있어요.
그리고 신기한 점은 아이스크림 케익이기 때문에 초코 시럽을 부으면 저렇게 금방 굳는다는거 ^^ 안먹어 본 건 줄 알고 이거 달라고 했는데... 부으면서 아 먹어본거구나 라는 생각을 했습니다.
머 잘 먹으면 된거지요 으랄라

맨 아래는 정말 초콜렛이고요. 초코 아이스크림 아래에 바닐라 아이스크림이있어요.
브라우니 버텀 파이처럼 완전 단 초콜렛이 아니라 적당히 달아서 잘먹었어요 +_+
물론 배 터져 죽는 줄 알았지요 -_-a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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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이다호 치즈 후라이 (0) + 데스 바이 초콜렛 (0)
스파게티 프리마베라 (14500 : 런치라 스프 + 에이드 + 커피 or 녹차 제공) 해서
14500원.. 입니다만 SKT 20% 할인에 10% 부가세 붙어서 12760원.. 나왔습니다
둘이서 7천원도 안되지요 -_-a (정말 민망했음)
정말 배터지게 잘먹고 왔어요 ^^
그리고 신속하고 친절하게 응답해주신 광화문점 매니저님께
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(__)
덧붙임 : 이런데 막 간다고 된장남, 된장녀라 부르는건 성급한 일반화의 오류라 생각합니다. 스타벅스에서 4천원짜리 커피를 마시며 두세시간 이야기를 하는 것이라든가, 패밀리 레스토랑에서 쿠폰과 할인등을 이용하여 저렴하게 먹는 사람들을 그렇게 부르기에는 조금 미안하지 않나요? ^^;
된장이라는 수식어는 분수에 맞지 않는 무분별한 소비를 하는 사람들에게 붙여야 된다고 생각합니다. 무작정 욕하지 말고 다시 한번 생각을 해보시는건 어떨까요 ^^
된장이라는 수식어는 분수에 맞지 않는 무분별한 소비를 하는 사람들에게 붙여야 된다고 생각합니다. 무작정 욕하지 말고 다시 한번 생각을 해보시는건 어떨까요 ^^
# by | 2007/09/17 12:12 | ▒ 먹고는 살아야죠 ▒ | 트랙백 | 덧글(9)




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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정말 야물딱지게도 드시고 오셨네요. ㅎㅎ 요즘 젊은 분들은 돈을 싸도 야무진게 보기 좋더라구요. :)
저희도 막 할일 없으면 두세시간씩 뻐팅긴답니다 :)
먹는데 돈 쓰는건 좋긴 하답니다만, 쿠폰이나 할인등으로 아낄 수 있는 부분을 간과할 순 없지요 ^^
gaze 님 // 저도 살짝 웃었습니다만.. -_-a 머 맛있는게 좋아요 ^^
브라우니 버텀파이는 저에게 너무 달아서 orz
예전에 스테이크가 조금 잘못나와서 얘기를 했더니 새로 가져다 주더군요.
음음.. 기분이 나빴다가도 금새 풀어지게 되어서 좋았습니다.
디저트의 초콜렛 진짜 잘 뿌렸다.. 니가 뿌린거 아니지? ㅋㅋ
니 솜씨가 아니야.. ㅎㅎㅎ
근데 T 레스토랑에선. 얼마나 부담되게 해줘? ^^;;
갑자기 궁금.. ㅋㅋ
카페 같은 곳이 정보는 더 쉽게 얻을 수 있으니 좋지요
아카식 님 // 그러게 말이에요 맨날 느끼는 것이긴 해도 매번 새롭게 놀라요 ^^; 다만 달라진 점이 있다면 이번엔 디저트를 고르는 재미를 준다는거?
無我 // 이거이거 날 무시하는거야 ㅋㅋ? 왜이러셈 -_- 나 잘뿌려 ㄱ-
거기선.. 진짜 왕부담 ㅋㅋ 나중에 알려줄게~